코로나 4단계 강화로 인해 외식하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오늘도 4단계 방역지침 이전에 방문했던 곳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리고자 하는 식당은 제가 평소에 즐겨 찾는 이태리 식당입니다.
2000년초 파스타 전문점이 성행하던 시절과 달리
최근에는 파스타 전문점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만큼 귀하지만, 맛은 보장할 수 있는 정말 맛있는 이래리 가정식,
찰리 다이닝 펍 (CharLee Dining Pub)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찰리 다이닌 펍 (CharLee Dining Pub)
- 서울 중구 퇴계로 53길 10 2층 (스시홍 윗집)
- 5호선 동대문역사운동장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매일 11:30 ~ 14:00 / 16:30 ~ 01:00
- 토요일 14:00 ~ 23:00
-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2층에 들어가면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찰리 다이닝 펍 안으로 들어가면 옛날 영화 포스터 장식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로 반기는 주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태리 전문점인 만큼, 메뉴의 첫번째 장도 피자와 파스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찰리 다이닝 펍을 방문한 날은 저녁 식사 이후,
맥주 1잔을 더 하기 위해 찾아갔기에 간단하게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찰리에서 판매하는 리코타치즈 샐러드피자는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최고의 피자이기에 가급적 매 방문 때마다 주문을 한답니다!!
이와 함께, 비록 이태리식은 아니지만 해장에 최고 안성맞춤인 해물라면을 주문하였습니다.
- 리코타치즈 샐러드피자: 25,000원
- 해물라면 (2-3인분): 15,000원
- 페일에일 생맥주: 6,000원
찰리 다이닝 펍의 대표 메뉴 리코타치즈 샐러드피자에는 치즈가 정말 치즈를 아낌없이
듬뿍 넣어주는 관계로, 피자 한 조각 한 조각 위에 치즈를 얹혀서 먹을 수 있어,
피자와 샐러드의 향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정말 이태리 정통 피자를 먹는 느낌이 듭니다.
해물라면은 정말 해물이 듬뿍 들어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양이 별로 없어 보일 수 있겠으나, 2~3인분입니다.
각자 개인 접시에 덜어 먹어도 수많은 홍합과 라면을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외식이 힘들어지고, 18시 이후 2명 이상 모임도 힘든 만큼
저녁식사를 누군가와 하는 것이 힘들 수 있겠으나,
혹시 기회가 되시고, 이태리식 피자/파스타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해물라면도 강추!!!)
찰리 다이닝 펍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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