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받았으니, 나름 애지중지 하기 위해 보호필름을 붙이기로 결심했다.
맥북에어는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발열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호필름/케이스 씌워주면 안 좋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고사양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보호필름을 구매하기로 했다.
퇴근 후, 명동 프리스비를 다녀왔다.
폐점시간에 다 되어서 도착하여, 타제품 비교할 새도 없이
점원의 추천으로 프리스비 보호필름을 구매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찾아봤지만 그 어떠한 후기도 없기에 구매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다소 불안했으나
다 붙이고 난 지금, 괜찮은것 같아 나름 만족하고 있다.
불만인 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10% 할인이라는 문구에 현혹되어 구매했지만,
실질적으로 프리스비 온라인 매장에서는 20% 할인이라는 점...
오늘도 호갱당했다;;;
제품명: Frisbee Protection Film Full Package
정가: 75,900원
구성: 스크린 보호 필름 1매, 윗면/아랫면 보호 필름 각 1매,
왼쪽/오른쪽 손목떼 방지 필름 각1매
마우스패드 필름 1매
모서리 필름 총4 부분
부착 용도 악세사리: 스프레이 빈병, 밀대, 먼지제거스티커, 융(안경 딲는 천), 알콜천
부착 난이도: 중상 (핸드폰 액정 필름 잘 붙이는 사람이면 충분히 가능)
* 참고로, 프리스비에서는 다 붙이는데 2만원 추가 지불 요청해서 직접 붙이기로 마음 먹음
특이한 점은, 스프레이를 분사하면서 필름을 붙인다는 점
예전 핸드폰 액정필름 중에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것 같긴 한데, 노트북에 물이 들어갈까봐 걱정이 되는
점원 말대로, 물을 충분히 뿌려주면, 붙이는게 수월해진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다!!!
부착 후 느낌: 모서리 필름 1개(왼쪽 모서리, c포트 구멍 2개 있는 쪽) 구멍을 뚫어놓든지 사이즈를 맞추든 해야하는데, 안 맞음;;;
총평: 하루 지난 다음에 확인해보니 깔끔하다! 물이 스며들거나 그러한 현상은 없었다. 타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경제적 측면에서는 타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듯 하다.
'개봉기, 제품사용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협찬] 버켄스탁 아리조나 샌들 (Birkenstock Arizona) (2) | 2021.06.17 |
---|---|
[내돈내산] Tefal 테팔 믹서기 (9) | 2021.06.06 |
[내돈내산] 코멧 멀티 전자레인지 선반 (0) | 2021.04.25 |
[내돈내산] Frisbee Zero Key Skin (0) | 2021.04.15 |
MacBook Air M1 개봉기 (5) | 2021.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