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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중 다녀온 맛집 고깃집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강원도 여행을 갈 때마다 용평리조트를 숙소로 해서 가기에
평창군 주변 식당들을 많이 찾아다니게 되었고,
그중에서 너무나도 맛있어서 계속 찾아가는 대관령 숯불회관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대관령 숯불회관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길 3
- 매일 11:30~22:00
- 연중무휴
- 주차장 있음
대관령 숯불회관은 현재 2대째 운영하고 있는 전통이 있는 고깃집입니다.
식당 외관에 2000년 8월 조선일보에 실렸던 맛집 기사에서 홍보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집입니다.
무엇보다도, 1대 사장님이신 어재식 사장님은
제10회 동계올림픽 출전하셨던 전 국가대표이시며, 현재 강원체육회 이사님이시라고 합니다.
이제는 2대 사장님으로 어재식 사장님의 아드님께서 직접 운영 중에 있습니다.
- 생등심 (국내산 한우) 130g: 55,000원
- 차돌베기 (국내산 한우) 130g: 40,000원
- 주물럭 (국내산 한우) 130g: 35,000원
- 생태찌개 (소): 40,000원
- 생태찌개 (중): 50,000원
- 도루묵찜 (소): 50,000원
- 도루묵찜 (중): 60,000원
메뉴 구성을 보면 참으로 단순하다! 정해진 소품종 메뉴로 2대를 걸쳐 맛이 전해지고 있으니
대관령 숯불회관은 진정한 맛집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대관령 숯불회관을 갔을 때는 등심 3인분을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밥과 함께 제공되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의 맛도 일품입니다!
강원도 여행을 여름 혹은 겨울에 가실 기회가 생기신다면,
그것도 스키를 타러 겨울에 평창을 가시게 된다면 꼭 대관령 숯불회관 가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스키를 낮에 타고, 저녁식사로 와서 몸을 녹이면서 고기를 먹으면
그것보다 더 맛있는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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