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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다녀왔어요!

by hyunjai84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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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에 이어 또 다녀온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서울 살면서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박물관뿐만 아니라 옆에 위치한 시민공원까지도 연결되어

가족끼리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월, 화, 목, 금, 일 10:30 ~ 18:00
  • 수, 토요일 10:00 ~ 21:00
  • 휴관일: 1월 1일, 설날(구정), 추석 
  • 상설전시실 정기휴실일: 매년 4월, 11월 (첫째 월요일)
  • 관람료: 무료 (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 무료 특별전시 해당)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기에 천고마비의 계절을 다시 느끼면서

웅장한 위용을 내뿜는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에 도달하였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으로 관람시간을 사전 예약해서 입장이 가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웅장한 모습

참고로 저는 오후 1600 입장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예약하였습니다. 

전 시간대는 전량 매진이었습니다. 상설전시관 입장은 무료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예약시간 15분전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하오니, 참고하세요~

예약화면 캡쳐모습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기에 주변 야외시설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처음이어서 이것저것 보고 싶었거든요~

국립중앙박물관 뒤쪽으로 보이는 용산미군기지와 남산의 모습
박물관 전시관 외에 야외시설도 많아서 나들이하기 참 좋았습니다

이제 시간이 되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장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내부 모습도 웅장합니다!

아직은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이기에 앞으로 자주 온다는 생각으로

간단하게 훑어보기만 하면서 간단하게만 관람하였습니다.

1층 살짝 관람하고, 2층은 스킵하고, 3층도 절반만 관람하였습니다.

청동기 시대 모습 유물들이 전시되었던 관이었던것 같아요

앞으로 보다 자주 관람한다는 생각에,

자녀가 흥미를 갖을만한 3층의 중국관과 이집트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3층에 위치한 중국관
3층에 위치한 이집트관

앞으로 자녀가 성장하면서 1년에 1번씩은 방문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을 직접 관람하면 더 많은 흥미를 갖게 되지 않을까 싶었던

짧은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자녀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방문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할까요?

봄과 가을철에는 용산시민공원도 함께 방문하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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