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훼손, 여권 유효기간, 여권 놓고 왔는데 괜찮을까?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열심히 다니고 있다.

국내여행은 필요 없겠지만, 해외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권이다.

너무나도 뻔한 얘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어 얼마 전에 읽은 좋은 기사를 스크랩/요약해 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38686?cds=news_edit

"비행기 못 타세요" 손톱만 한 얼룩에 탑승거부 당했다, 무슨일

1. 여권 훼손

• 여권이 훼손된 경우, 외국 출입국 및 항공권 발권에 제한이 생길 수 있음
  • 특히 신원 정보란 중요!!! 사진 있는 면이 찢어지거나 얼룩이 있으면 문제의 소지 있음
• 출입국 도장 찍는 사증란도 원칙적으로 훼손되면 안 됨
  • 출입국과 상관없는 기념 도장이나 낙서도 허용되지 않음
  • 관광지 기념 도장을 여권에 찍고도 문제가 없었다는 사람도 있으나, 나라에 따라 또 입국 심사관에 따라 문제 삼는 경우 있음

2. 여권 유효 기간

• 오랜만에 외국을 나간다면 유효기간도 잘 살펴보아야 함
•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야 입국을 허락하는 국가가 대부분
  • 유럽의 경우, 3개월만 남아도 되는 나라가 많음
  • 홍콩은 체류 예정 기간에 1개월을 더한 날짜만 남아 있어도 괜찮음

3. 공항을 갔는데 여권을 안 챙겨 왔다?

답: 공항에서 긴급 여권 발급하면 된다.

• 인천공항 1/2 터미널에만 여권민원실 있음
• 운영시간: 월~금 0900~1800 (공휴일은 쉼)
  • 단, 긴급여권 모든 나라에서 통하는 건 아님
  • 일본/태국은 별 조건 없이 긴급여권 인정
  • 미국도 인정은 하지만, 비자가 있어야 한다. 전자여권(ESTA)을 신청한 여행객은 긴급여권이 무용지물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