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에 명동교자를 다녀왔던 글을 올렸었다.
포스트 코로나의 명동교자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명동은 다시 활기를 띄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명동을 가서 다시금 확인을 하였다.
명동교자 본점
- 서울 중구 명동 10길 29
- 매일 10:30~21:00 (20:30 라스트 오더)
- 설, 추석 명절 당일만 휴무
- 특징: 칼국수의 원조, 미슐렌 가이드 서울 2023년
명동교자에서는 참으로 좋은 점은 메뉴에 대한 큰 고민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칼국수, 비빔국사, 만두가 전부이며, 여름에는 콩국수도 있다. 참고로, 무조건 선불입니다.
값이 2021년보다 조금은 인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전메뉴 + 2,000원)
- 칼국수: 11,000원
- 만두 12,000원
- 비빔국수: 11,000원
- 콩국수 (4월 ~ 10월): 12,000원
- 만두는 포장도 됩니다.
명동교자가 유명해지는 데에 큰 공신이라고 생각되는 김치!
이 집 김치 맛은 마늘을 아낌없이 넣었음을 느낄 수 있으며,
매우 맛과 칼국수 육수를 함께 먹기에 정말 최고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치는 무한 리필이어서, 아주머님들께서 김치통을 들고 계속 돌아다니시며
사람들이 끊임없이 리필을 요청할 정도로 맛있다!
명동교자에서 맛있게 먹은 후, 명동 상권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확실히 코로나가 종식되고 다시금 활기를 띄고 있고, 상가들 공실이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다만, 예전만큼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어들었다고 하니,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무장해야 할 것 같다.
이와 함께, 명동에서 명품구두 수전집을 찾아갔다. 예전부터 유명한 장인께서 수선해주는 집이라고 한다.
명동사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64 금성빌딩 310호
- 매일 09:00~20:00
- 설, 추석 명절 기간은 시간 상이
- 특징: 37년의 전통 수선집
정말 너무나도 맛있는 명동교자 그리고 되살아난 명동까지!
명동 주변을 가실 일이 있으시거나, 혹은 칼국수 생각이 나는 날이면
서울의 한복판 명동에 있는 명동교자에 가서 원조 칼국수의 맛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와 함께, 명품 (구두, 옷) 수선이 필요하시면 명동에 있는 명동사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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