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금융의 메카 여의도에는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맛집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여의도에 주거/상업 지구가 다 갖춰져 있다 보니
다양한 메뉴들이 있기에 제가 즐겨가는 곳들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드리고자 하는 맛집은
폴앤폴리나(Paul & Paulina)라는 빵집입니다.
폴앤폴리나 (Paul & Paulina) 여의도점
-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 아일렉스 상가 1층
- 월~토 12:00~19:00
- 일요일은 쉽니다!
- 설, 추석 명절, 크리스마스 휴무
- 특징: 프랑스 제빵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폴앤폴리나를 평일 12시에 가보거나 토요일 12시에 가보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항상 사람들 줄이 서 있습니다.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맞춰서 사기 위해 줄이 있고,
주말에는 늦잠에서 일어나 브런치 형식으로 빵을 먹기 위해 줄이 있습니다.
그만큼 맛이 있다는 것이겠죠?
매장 정문만 봐도 프랑스 제빵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제품과 원료 표기를 프랑스어로 적어놓았습니다.
(farine = 밀가루, eau = 물, sel = 소금, levure = 효모균)
저는 처음에 문에 붙어있는 "안내 말씀"을 보고
여의도 현대백화점에 입주하기 때문에, 기존 아일렉스 상가점을 폐쇄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직원과 확인해본 결과, 아일렉스 상가 및 더서울현대 모두에서
정상 영업한다고 합니다!
휴, 얼마나 다행인지!!! 맛있는 빵집 하나 없어지는 줄 알고 걱정했었거든요!
그만큼 본인은 폴앤폴리나의 빵에서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어떠한 빵들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빵은 위처럼 진열되어 판매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저 진열장안의 빵은 실질 판매 중인 제품입니다 (샘플 아닙니다)
뺑오쇼콜라 (Pain au chocolat): 3,900원
크로와상 (Croissant): 3,200원
크랜베리 스콘 (Cramberry Scone): 2,800원
플레인 스콘 (Plain Scone): 2,800원
블랙 올리브 (Black Olive): 3,600원
허브 (Herb): 1,700원
치아바타 (Ciabatta): 3,100원
화이트 치아바타 (White Ciabatta): 2,800원
햄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Ham & Cheese Sandwich): 6,500원
바게트 (Baguette): 4,500원 / 2,500원 (half)
화이트 바게트 (White Baguette): 4,500원 / 2,500원 (half)
브레첼 (Brezel): 3,300원
버터 브레첼 (Butter Brezel): 3,300원
스틱 브레첼 (Stick Brezel): 3,000원
깜빠뉴 (Campagne): 9,000원 / 4,500원 (half)
폴앤폴리나 식빵 (Loaf of bread): 11,000원 / 5,500원 (half)
제가 폴앤폴리나에서 즐겨먹는 빵은 뺑오쇼콜라와 크로와상입니다!
버터를 아낌없이 넣어준 덕분에 버터의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뺑오쇼콜라의 경우, 오븐에서 갓 구운 초콜릿이 잘 녹여져 있어
더더욱 맛있습니다!
요즘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도 가기 힘들 때,
프랑스 제빵의 맛을 느껴보고 싶거나, 정말 맛있는 빵을 드시고 싶으시면
폴앤폴리나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폴앤폴리나 더현대서울을 찾아가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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