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 여행 정보/프랑스 2024

[프랑스/파리] 프랑스 파리 맛집 Bouillon Chartier

by hyunjai84 2024. 2. 10.
반응형

프랑스 파리 멀리까지 여행을 갔다면, 그래도 나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을 한 번쯤은 가서

진정한 프랑스식 식사를 체험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파리를 갈때마다 가급적이면 꼭 들르는 식당 1곳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100년이 넘는 전통이 있는 식당임에도 불구, 가성비가 정말 훌륭합니다.

Bouillon Chartier Grands Boulevards

Bouillon Chartier Grands Boulevards

  • 7 Rue du Faubourg Montmartre, 75009 Paris, France
  • 11:30 ~ 24:00
  • Metro 8/9 호선 Grands Boulevards에서 하차
  • 특징: 파리에 총 3곳의 매장이 있습니다. Opera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Grands Boulevards입니다.
    • Grands Boulevards: 7 Rue du Faubourg Montmartre, 75009 Paris, France
    • Gare de l'Est: 5 Rue du 8 Mai 1945, 75010 Paris, France
    • Montparnasse: 59 Bd du Montparnasse, 75006 Paris, France

Bouillon Chartier는 제가 20년 전부터 즐겨 찾는 식당으로, 역으로 프랑스 현지인들에게까지 소개했던 식당이며,

프랑스인들조차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의 가성비 좋은 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식당입니다.

Bouillon Chartier 메뉴판

메뉴판을 잘 보면, 날짜가 쓰여 있습니다. 즉, 메뉴가 매일매일 조금씩은 바뀐다는 뜻입니다.

대표 메뉴는 크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제철음식을 활용해서 최고의 맛을 만들기 위해 

Bouillon Chartier에서는 메뉴가 매일 조금씩 바뀐다고 합니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정말 착하다!

기본 테이블 세팅 및 메뉴를 받아 적은 모습입니다.

Bouillon Chartier에서는 우리가 주문한 메뉴를 종이 식탁보 위에 바로 적어놓는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계산도 이 종이보를 활용해서 계산합니다. 손님들의 빠른 회전을 위해서 착안한 좋은 발상인 것 같습니다.

Bouillon Chartier 내부 모습

정말 1896년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만큼, 진정한 프랑스 식당을 체험하는 데에 있어

Bouillon Chartier만큼 좋은 식당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와 달팽이 요리를 시켰다

이 식당에서 꼭 먹는 것이 달팽이 요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요리일 수 있겠으나, 프랑스에서는 나름 고급 음식에 속한다.

버터향과 함께 맛은 먹는 달팽이 요리는 맛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 

골뱅이 식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인 요리로는 도미(daurade)와 영국식 통감자 / 소고기 (Piece Boucher)를 시켰다

프랑스에서 꼭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감자튀김이다.

French Fries라고 하는 만큼, 프랑스 음식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엄연히 벨기에 음식이다.

다만, 농업 강국인 프랑스에서 재배한 감자 맛은 미국 감자의 맛과 다르기에,

프랑스 맥도널드에서 먹는 감자튀김 맛은 또 다른 맛이다.

Sorbet du Jour(그 날의 소르베)를 디저트로 주문했다.

마지막 후식으로는 소르베를 주문하였다. 프랑스는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소르베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프랑스 파리 방문해서, 프랑스 현지인들이 찾는 가성비 좋은 전통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Bouillon Chartier를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