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Public is Drugstore는 파리에서 내 최애 장소 중 하나이다.
이름만 놓고보면 생소하기 때문에 다녀온 사람들조차 잘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
아마 다녀온 사람이라면 여기서 친구들 기념품들을 샀을 가능성이 높다.
위치: 133 Avenue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개선문과 가장 가까이 있는 가게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아래 사진 참고)
Public is Drugstore (이하 약국)매장 이름만 들어보면 무슨 약국인가 싶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면 서적, 기념품, 향수, 제빵, 음료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내가 약국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여기 있는 제빵/제과가 많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Dalloyau가 있어서 정말 형형색색의 맛난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여기가 이제는 Angelina(안젤리나)로 변경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Angelina(안젤리나) 소개글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Angelina(안젤리나)의 확장세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Public is Drugstore내에 자리잡은 Angelina(안젤리나)에서도, 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몽블랑과 각종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동일하다. (2024년 1월 기준)
- La tarte au citron: 8.20 유로
- Le pistache pistache: 8.90 유로
- La demoiselle Tatin: 8.95 유로
- Le Mont Blanc: 8.20 유로
- Le Paris Brest: 8.20 유로
Angelina(안젤리나) 옆에 위치한 커피숍! 여기서 커피 한잔을 함께 사서 디저트와 먹으면 최고인것 같다.
내려주는 커피는 참고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다.
Angelina(안젤리나) 옆에는 Pierre Herme 마카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즉, 빵/디저트 빵/마카롱 중에 선택해서 커피 한잔을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장소이기에
개인적으로 Public is Drugstore를 애용하는 것이다.
아침 식사로 아니면, 점심 이후 관광하다가 출출할때에 혹은 개선물을 올라가기 전/후로
Public is Drugstore를 들러서 당을 채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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