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 소꼬리 요리(Rabada) 맛집 Consulado Meneiro

해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한국 음식을 그리워 한다는 것이다.

한국 식당이 있다고 하여도, 접근성이 뛰어나지 않을 수 있으며,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할 수도 있고 생각보다 비싸다는 점이다.

하지만 현지 음식 중에서도, 한국의 맛과 흡사한 맛의 음식을 찾을 수 있다면 이것은 정말 큰 발견일 것이다.

 

이번에 포스팅 해드리고자 하는 음식은 브라질 현지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이지만,

한국의 갈비탕과 맛이 흡사한 음식이다. 먹는 방식도 비슷하기에 그만큼 애용하는 것 같다.

 

Consulado Meneiro

R. dos Pinheiros, 1022 - Pinheiros, São Paulo - SP, 05422-001

Consulado Meneiro 매장 전경

Consulado Meneiro 내부 모습

Consulado Meneiro 내부 모습. 브라질 현지의 모습을 잘 살리고 있는 것 같다

역시 이 식당도 메뉴판은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일행이 주문한 것은 Rabada라고 불리우는 소꼬리 요리다.

Rabada와 함께 나오는 쌀밥과 타피오카죽

Rabada (소꼬리) 요리와 쌀밥

타피오카죽과 각종 고기 부위들

Rabada를 밥과 먹는 모습

정말 Rabada의 맛은 한국의 갈비탕과 흡사한 맛이다.

한국 음식이 그리울때, rabada를 먹으면 정말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은것 같은 느낌이다.